윈도우11 자동실행 끄기, USB 연결 시 자동 실행 막는 꿀팁


윈도우11을 사용하다 보면 USB를 꽂았을 때 자동으로 폴더가 열리거나, 설치 프로그램이 실행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. 편리할 수도 있지만, 보안에 민감한 사용자라면 이 기능이 오히려 불편하고 위험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. 특히 공용 PC를 사용하거나 외부 장치에 바이러스가 있을 경우, 자동 실행 기능은 보안 취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.

그래서 오늘은 윈도우11에서 자동 실행 기능을 완전히 끄는 방법부터, USB 등 이동식 드라이브에 대해서만 자동 실행을 차단하는 방법까지 상세하게 정리해드립니다. 초보자도 따라 하기 쉽게 이미지와 함께 설명드리니, 불필요한 팝업이나 자동 실행 창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지금 바로 설정을 바꿔보세요!

특히 업무용 PC나 공부용 노트북을 사용하는 분들이라면, 이 설정 하나만으로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.

 

윈도우 설정 창에서 USB 자동 실행 막기

1 윈도우 작업 표시줄의 시작 버튼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한 후, 설정 메뉴를 클릭합니다.



2 설정 창이 열리면 Bluetooth 및 장치 메뉴를 클릭한 후, 자동 실행 메뉴를 클릭합니다.



3 모든 미디어 및 장치에 자동 실행 사용 항목을 비활성화(끔)하면, 이동식 드라이브, 메모리 카드 등 외부 저장 장치의 자동 실행 기능이 중지됩니다.



4만약 이동식 드라이브만 자동 실행을 막고 싶다면, 모든 미디어 및 장치에 자동 실행 사용 옵션은 활성화한 상태로 유지하시고, 이동식 드라이브 항목에서 아무 작업 안 함 옵션을 선택하시면 됩니다.



제어판에서 USB 자동실행 막기

1 윈도우키 + R 단축키를 누르면 실행 창이 열립니다.이 창에 control을 입력한 후 확인 버튼을 클릭하면 제어판이 실행됩니다.



2 제어판 창이 열리면 자동 실행 아이콘을 찾아 클릭합니다.



3 제일 상단에 있는 모든 미디어 및 장치에 자동 실행 사용 옵션의 체크를 해제하면, 이동식 드라이브, 메모리 카드 등 컴퓨터에 연결되는 모든 저장 장치의 자동 실행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.



4 이동식 드라이브 (USB 장치, 외장 하드)만 자동 실행을 막고 싶다면, 이동식 드라이브 항목 오른쪽에서 아무 작업 안 함 옵션을 선택하세요. 이렇게 하면 이동식 드라이브에 한해서만 자동 실행이 차단됩니다.





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


끝.



댓글 쓰기

0 댓글